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삼국무쌍 3 엠파이어스 (문단 편집) === 전투 방식 === 전투에서의 느낌도 상당히 변화하여 거점 공략에 의한 세력전이 되었다. 엠파이어스 전투의 기초적인 시스템은 사실 3편에서 대부분 성립된 방식으로 이 시스템은 오리지날 4편과 5편에도 큰 영향을 주었다. 장수들은 병력을 거느리고 있으며 병력이 남아있는 한 일시 철수하더라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복귀한다. 병력이 500이하일 경우일 때 해치우면 격파 판정(4편에서는 포박)을 받고 또 나오지 못한다. 또는 3번 철수한 후에 4번째 복귀할 때 일기토를 걸 수 있는데 승리하면 격파할 수 있다. 기존 체력이 얼마 남아있던지 간에 체력이 풀로 시작되던 본편의 일기토와는 달리 기존 체력을 따라가도록 설정되어 있다. 각 거점은 거점을 중심으로 '''일정 범위의 영역(보급선)'''이 형성되는데, 거점을 가진 측은 그 지역 전체를 자신들의 세력으로 편입시키는 형태. 자신의 보급선 내에서는 아군(플레이어 캐릭터 포함)은 모두 강해지지만, 적의 보급선 내에서는 그 반대가 되기 때문에 적 본진을 향해 [[닥돌]]했다가는 아무리 [[여포(진삼국무쌍)|여포]]라도 한 방에 격파당하는 일이 빈번했다. 강해진다는 말은 능력치가 아니라 AI가 아주 적극적으로 공격하고 방어한다는 뜻을 의미한다. 장수들 뿐 만 아니라 평소에는 허수아비처럼 쓸려나가던 잡졸들 마저 기를 쓰고 공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보급선의 영향을 받는 영역은 미니맵을 확대시키면 파란색과 붉은색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 색깔은 연결된 보급선의 갯수에 따라 점차 연해지거나 진해진다. 성벽 등의 지형지물이나 거점 간의 거리에도 영향을 받는다. *'''진한 파란색''' : 오로지 아군 거점으로만 연결되어 있는 곳, 그 곳이 적군 거점일 경우 금방 함락당하며 적군 장수가 이 지역에 고립될 경우 아군 장수가 빨리 해치우자는 대사를 한다. *'''연한 파란색''' : 아군 거점이 다른 아군 거점, 적군 거점과 둘 다 연결되어 있을 때 연결된 아군 거점 방향의 지역[* 아군 거점 내부는 중립이며 연한 파란색 지역은 거점 바깥쪽에 형성되어 있다.] *'''무색''' : 중립 *'''연한 붉은색''' : 적군 거점이 다른 적군 거점, 아군 거점과 둘 다 연결되어 있을 때 연결된 적군 거점 방향의 지역 *'''진한 붉은색''' : 오로지 적군 거점으로 연결되어 있는 곳, 그 곳이 아군 거점일 경우 금방 함락당하며 아군 장수가 이 지역에 고립될 경우 도와달라고 구원 요청을 한다. 연결된 적 거점을 재빨리 점령하여 도망칠 길을 열어주거나 직접 근처에 가서 도와주지 않으면 격파 당한다. 진한 파란색에서 적군 장수를 해치울 경우에는 남은 병력이 얼마가 되던지 간에 반드시 격파당하고 다시 나오지 못한다. 이 지역에 고립된 적군 장수는 사기가 일시적으로 0이 되어 도망치려고만 한다. 연한 파란색에서 적군 장수를 해치울 경우에는 해당 거점과 연결된 아군 거점의 갯수가 적군 거점과 같거나 더 많을 때에만 격파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아군거점이 두 개가 연결되어 있고, 적군 거점이 1개가 연결되어 있으면 연한 파란색 지역에서 적장 격파가 가능하다는 뜻이다. 다만 연결된 아군거점이 1개, 적군 거점이 2개일 지라도 그 적군 거점 중 하나가 고립된 상태일 경우에는 적장을 격파할 수 있다. 또한 진한 파란색 지역과는 달리 적장이 도망치려고 하지 않으므로 적장을 잡기 쉬워진다. 그러므로 연한 파란색을 격파 가능하도록 미리 작업해 두고 적장이 접근하기를 기다리거나 아예 적극적으로 유인해 온다면 좀 더 손쉽게 플레이 할 수 있다. 적장을 유인해 보면 일정 거리 이상 따라오다가 되돌아가려고 하는데, 도중에 한 대 때리면 더 유인할 수 있다. 제한 시간이 촉박하기 때문에 먼 거리를 편하게 유인하려면 역방향 대쉬공격, 소점프공격, 화살을 이용하도록 하자. 후속편에서는 공격을 맞아도 일정거리 이상은 따라오지 않도록 변경되었다. 차근차근 아군의 거점을 늘려서 적을 압박하는 전투가 필수였으며, 아군 무장과 함께 이동시에는 공투(共鬪)라는 것이 발생하여 양자 모두 강해지는 효과가 있었다. 사실상 전장에 여러 개로 퍼진 존을 연결하여 보급선을 확보하는게 주 전투 패턴. 애초에 적 본진은 보급선이 연결되기 전에는 점령이 불가능한 데다가 적 군주도 등장하지도 않기 때문에 본편과는 달리 닥돌해서 빠르게 클리어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덕분에 혼자서 이동하기 보다는 아군 무장과 협력하는 쪽이 더 효과적이었다. 즉, 전체적으로 전쟁이라는 컨텐츠를 어느정도 살리려고 노력한 면이 있었다. 이외에도 각 무장마다 전투기능이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이 전투기능은 특수한 능력을 지닌다. 플레이어가 직접 발동할 수는 없지만 아군무장이 일정 조건 만족에 따라서 자신의 전투기능을 자동발동한다. 전투기능이 발동하면 사기 MAX 상태가 덤으로 따라온다. 참고로 발동 조건은 기능마다 다 다르므로 주의하자. 거점이 아군을 보조하는 기능은 엠파이어스 처음 나올 때부터 있던 시스템인데 이 때에는 지금과는 다르게 이 보조 수준이 병력수준을 따라갔다. 때문에 체력아이템을 먹어 회복하면 먹은 만큼 병력이 감소하는 방식이며 차츰차츰 먹다보면 그 아이템 질이 계속 떨어져서 노주만 나오는 사태가 닥쳐온다. 이 때문에 아이템 소모에도 생각을 잘 해야한다. 이 부분은 NPC도 마찬가지이며 체력을 회복한 만큼 NPC무장의 병력도 감소하기 때문에 아군무장의 체력도 잘 관리할 필요가 있다. 반대로 적장 역시 체력이 병력의 영향을 받으므로 적장을 재출진없이 완전격파 하기 위해 일부러 적장을 빈사 상태까지 두들겨 준 다음 풀어주는 전법도 간혹 나온다. 주로 이런 전법을 쓰는 케이스는 일기토에서 불안정한 면을 보이는 캐릭터 계열위주로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런식으로 복귀 수를 줄여서 일기토를 봉쇄하는 방식. 또한 차기작들과는 다르게 병력이 실제 게임에 등장하는 병사 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중간중간에 섞여 나오는 유격병장계열을 잡으면 적 병력을 깎아내릴 수 있다. 병사들은 5인 1조로 구성되어 있는데 병장만 잡은 상태로 시야에서 벗어나면 나머지 병사들은 사라진다. 이 점을 이용해서 적 거점의 병력을 굳이 전멸시키려고 애쓸 필요 없이 병장들만 잡고 다음 거점으로 진행하면 적 병력이 사라지고 그와 싸우던 아군 병력만 남으므로 촉박한 시간을 아낄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